SUBI

패션전문브랜드 부각

2001-08-22     김임순 기자
SUBI(대표 장세문)가 패션 진 전문브랜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비자 감동을 목 표로 한 브랜드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번 시즌 화제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추구하는 상품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진정한 서비스제안을 목표한 ‘SUBI’는 디자인 실에 前 페레 등 고감도 진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브랜드社 경력을 자랑 하는 김 남순 실장을 비롯 영업부와 홍보판촉에 정예인력을 갖추고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SUBI’는 영업에서 매장확대보다 지역간의 매출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비 효율 매장을 효율매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다음 점차적인 유통 형태별 주요상권에 오 픈 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적인 영업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SUBI’가 오래도록 롱 런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홍보 전략을 강화,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여나가며 주요 소비 타겟 층을 따라잡기 위한 홈페이지(subi.co.kr/업데이트8월 15일)를 개설 네티즌 수용태세를 적극적으로 갖추었다. 고감도 리즌어블 프라이즈존으로 하이퀄리티 옷을 제안할 계획인‘SUBI’는 올 가을 진의 실용성과 이지케어 특성, 개성과 하이 퀄리티를 부여한 캐주얼 진 브랜드로 상품구성은 개 별적 아이템 개발보다는 이미지 그룹별 상품구성으로 하나의 룩을 강조한다는 것. 19-21세 를 메인 연령대로 한 ‘SUBI’는 심플, 컴포터블, 이지, 클리어를 키워드로 했다. 특히 현대 적인 감각의 진 캐주얼 패션이미지를 부여하며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플 한 상의를 개발함으 로 토탈 코디네이션 이미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여성라인 팬츠는 슬림, 타이트, 배기 핏으로 제안 스톤워시, 샌드워시, 구제느낌이 많이 나는 캣 워싱에 브라운과 카키 틴으로 가을느낌을 낸다. 자켓 및 점퍼는 슬림 라인과 심플 디자 인을 포인트로 자켓과 하프코트, 오버사이즈 된 브르종은 스포티브 라인을 가미 디테일과 셔츠는 컬러패턴을 응용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토록 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