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 21 가을상품 첫선

2001-08-29     KTnews
두손 21(대표 정석명)의 ‘캔키즈’, ‘삐삐’가 테마가 강화된 가을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 함으로써 이번 추석특수를 적극 공략한다. 토들러복인 ‘캔키즈’ 가을상품은 “Never Stop”, “Denim Story”, “OLLE!!”라는 테 마로 구성된다. “Never Stop”은 스포츠와 미래적인 요소가 결합된 디자인 위주로 전개되 고 “Denim Story”은 카우보이풍 악세서리와 의류를 통해 다양한 워싱 데님을 선보인다. “OLLE!!”는 화려한 라틴풍 의상으로 투우의 정열이 흐르는 스타일. 밝은 핑크, 그린, 엘 로우의 보색대비와 러플 달린 치마와 바지로 테마를 표현한다. 두손21은 가을 마지막 상품 인 “OLLE!!”를 적극적으로 부각시킴으로써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 “OLLE!!”의 상품은 “Denim Story”의 워싱 데님과 절묘한 코디를 이루며 진행돼 매출 상승폭을 증가시킨다. 아동복인 ‘삐삐 메모리’는 이번 가을 소재와 퀄리티 상승, 디테일의 첨가를 통해 5∼15% 의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가을 테마는 “Soft Lapper’, “Urbane Vintage”, “During My Journey”로 전개,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를 선보인다. ‘삐삐 메모리’는 이번 시즌에도 남아적인 요소가 강조된 캐주얼을 지향, 진 아이템을 부 각시킴으로써 이미지를 확립한다. 두손 21은 토들러가 아동에 비해 매출 활성화가 먼저 이루어진다는 것을 인지, 추석시기에 맞춰 연속적으로 두 브랜드 가을 마지막 상품을 출하, 매출 상승세를 도모한다는 계획을 세 우고 있다.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