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빅스

2001-08-29     김임순 기자
진 캐주얼 전문 브랜드 유빅스(대표 김정선)가 지난 시즌에 이은 감도 높은 제품을 제안하 면서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리즌어블 프라이스 존을 유지하면서 하이퀄리티의 제품력으로 토틀 브랜드화를 지속 추진하 고 있는 ‘유빅스’는 이번 시즌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가을 점퍼류와 겨울 오 리 털 패딩 자켓류를 보강하는 한편 남성라인을 강화해 기존의 ‘유빅스’가 부족했던 남성 라인을 강화하면서 섹시하고 깜찍한 이미지의 여성라인과 함께 편안함과 자유스러움을 추구 하는 다이나믹한 이지 스포츠 라인을 믹스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고 있다. ‘유빅스’는 이러한 제품력과 함께 브랜드 홍보를 위해 광고 모델로 김 진씨를 섭외 재계 약 했으며 지속적인 마케팅과 카다로그 플랜카드 신문광고 T/V광고 잡지광고 등 매체광고 를 병행하면서 이번 시즌 브랜드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0년 FW 신제품은 변치 않은 ‘유빅스’만의 섹시하고 귀여운 라인과 편안하고 자유스 러움을 추구하는 이지 스포츠 라인이 믹스된 유니섹스 진 캐주얼로 합리적인 가격 대를 유 지하면서도 디자인과 실루엣에 감도를 부여했다. 소비자 대상은 자유롭고 편안한 감성을 추구하는 영 마인드의 소유자들과 다른 감성을 추구 하며 패스트푸드를 즐기는 고감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를 원하는 소비층을 직 접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시즌이지 스포츠 라인이 접목됐으며 색상은 그레이 카키 브라운 베이지 블랙 등 어번 어트랙티브한 느낌을 제안했고 핏 팬츠와 치노 팬츠는 스포티브 점퍼와 코디네이션을 이룬다. 기존의 섹시함을 고수하며 활동적인 소비층과 이지 스포츠가 믹스된 이번 시즌 ‘유빅스’ 는 스판과 실버 코팅류 다크 데님과 스판 데님 컬러데님 다양한 색상과 톤의 효과가 데님, N/C, C/N 나일론 폴리에스테르의 다양한 가공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유빅스’는 대리점 점주들이 판매활성화를 지원하고 대형쇼핑몰로의 이탈을 막기 위 해 시즌별 기획상품을 6-7가지 씩 정기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번 F/W에도 1만원대 로 팔 수 있는 상품을 개발 호응을 얻고 있어 대리점주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한편 ‘유빅스’는 합리적인 진 캐주얼로 TV 등 유명연예인을 동원 상품을 입힘으로 직접 적인 광고 홍보효과를 가져오게 하는 한편 매장 비쥬얼에 세심한 배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임순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