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스포트, 영업망 전국화 가속

총 33개 매장에서 연말까지 50개 점 전망

2001-08-29     김임순 기자
‘이기스포트’가 올 하반기 매출 목표를 150억 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시장확대에 전력 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아 가는 어번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 ‘이기스포트’는 현재 전국 33개 매장으로 백화점 전문점 22개 대리점11곳이다. 지난 8일 신세계 광주 점을 시작으로 신세계 마산 점과 신세계 영등포점을 이미 오픈 했고 25일 대전 세이백화점, 26일 안산 LG 백화점, 29일 마산 프라이비트점을 오픈 할 계획이며 내달 2일에는 천안 야우리 전주 메시 지 등 전국적인 유통망확대에 본격 나선다. 이에따라 오는 연말까지 ‘이기스포트’는 총 50개 매장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같은 유통 망 증가는 최근 스포티브 한 캐주얼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기스포트’는 하반기 매출목표 를 100억 원에서 150억 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기스포트’는 내달 2일 영등포 신세계점을 시작으로 5일 신세계 광주점 7일 신세 계 마산점 9일 신세계 인천 점에서 KBS-1TV ‘학교’의 주인공인 조인성씨를 초청 펜사 인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