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에프 코리아(대표 황정악)의 신사복 ‘런던포그’가 젊은 마인드의 소비층을 위한 ‘포
그 옴므’를 기획, 올추동 첫선을 보인다.
‘런던포그’는 올추동에 전체적으로 제품차별화를 기하고 있는데 특히 코트류의 특화와 더
불어 영라인 ‘포그 옴므’를 통해 폭넓은 고객층 흡수에 나선다.
‘포그 옴므’는 전체 물량의 30%에 달하며 영라인 실루엣으로 피트감과 소프트함, 캐릭터
감을 느끼게 해 준다. 내부사양은 신세대를 위해 간소화했다. 외관상으론 캐릭터하게 보여지
면서 입어선 소프트한 맛을 주기 때문에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것으로 자체 평
가.
또 외관상 이미지 제고의 하나로 소매에 ‘포그 옴므’라벨을 달았다. 소재에 있어서는 울/
캐시미어를 주로 활용하되 조직에서 요철감등 표면감을 느낄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엘엔에프 코리아의 전동호부장은 “고객의 에이지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다 캐릭터화와 캐
주얼화가 급진전되고 있는데 적극 부응코자 ‘포그 옴므’를 기획해 첫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런던포그의 영라인인 ‘포그 옴므’는 올 가을겨울에 고객의 반응을 살펴 내년 춘하에 반영
함으로써 확대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런던포그’는 올추동에 12스타일의 코트를 다양하게 전개하고 물량 또한 확대하는
등 브랜드이미지에 부합한 제품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