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쎄페, 롯데본점 캐릭터존 탑 입지구축 주력

“꾸띄르감각 ‘유’ 입으세요”

2001-08-29     한선희
꾸띄르 감각으로 재탄생한 유쎄페(대표 곽효근)의 ‘유’가 최근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 화점 본점 오픈 등 브랜드인지도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는 갤러리아백화점 리뉴얼 오픈으로 마켓테스트를 본격화, 롯데본점서는 캐릭터조 닝서 매출 1,2등을 다투면서 매니아재구축에 돌입했다. 특히 스타마케팅을 도입해 연예인들이 선호한 아이템 판매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데 향후 수트 아이템을 대폭 보강, 매출 활성화를 적극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유’는 갤러리아 리뉴얼 오픈 첫날 2천5백만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일매출 평균 3백만원 대를 상회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단품류 중심으로 매출이 이뤄져 베이직한 수트류를 확대 전개함으로써 매출상승을 모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서는 지난 24일 4백40만원대의 매출로 캐릭터존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 적인 변신을 예감하고 있다. ‘유’는 올하반기 롯데본점, 갤러리아, 신세계 강남점, 명동트랜드 비롯 총 9개 매장을 운 영,이미지구축을 통한 매니아 확보를 제1과제로 설정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