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산업, 교직물 분산염료 개발 주력

2001-08-25     KTnews
오영산업(대표 정홍기)이 부가가치를 위한 고급화 정책에 따라 극세사 및 교직물 분산염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산업은 국내업체와의 차별화 정책 일환으로 분산염료에 초점을 맞추며 Yellow 30, Red 167등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궁극적으로 극세사형 블랙 및 삼원색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제품들은 기존 시판됐던 분산염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제품들로 품질 및 가격면에 서 외산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지금까지 분산염료는 중복 투자가 많았으나 오영은 매출 이익보 다는 제품 고급화에 노력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영산업은 염색공장의 새로운 아이템을 연구 개발해 실제 염색에서 완벽한 색상 재현에 의한 결과 데이터를 염색업체에 제시해 고급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조제회사와 공동 연구로 염색에만 국한되었던 한계를 극복해 고급화를 뒷받칠 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