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넌 박사를 잡아 난 세상을 잡을거야

2000-08-25     KTnews
서울문화사의 신간 ‘그래, 넌 박사를 잡아 난 세상을 잡을 거야’는 동대문 패션타운 ‘밀 리오레’ 신화의 정점에 서있는 스타 문인석의 톡톡 튀는 삶의 방식을 그대로 담고 있다.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대기업 광고회사인 LG에드에 취업한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졌다. 이후 중소의류기업체인 ‘쿠기’, ‘닉스’ 등에서 일하며 패션 의 기초를 터득, 98년 9월 동대문 밀리오레에 ‘문군네’를 열고 현재, 30억원의 매출을 올 리고 있다. 이제 세계시장을 꿈꾸는 패션벤처기업 ‘문군’의 문인석은 자서전 형식의 ‘그래, 넌 박사 를 잡아 난 세상을 잡을 거야’를 통해 자신만의 사업을 이루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나 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나도 지금부터 준비하자’라는 인생설계의 계기를 던져준 다. /이경민 기자lkmi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