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임원인사’ 단행

2001-09-15     KTnews
삼양사가 임원급에 대한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삼양사는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윤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김원 부사장과 김일웅 전무는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과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했 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배순호 이병건 고근영 상무보가 각각 상무로 승진하는 등 총 19명 이 승진했다. 한편 삼양사는 화섬부분 분리를 계기로 7개본부 12개 SBU(Small Business Unit)79개팀을 14개 BU49개 팀으로 개편했다. 이는 e비즈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조직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백현우 기자 hyunu@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