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가든, 가을신상품 판매 호조
2001-09-18 KTnews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 ‘라디오가든’의 가을 신상품 매출이 지난달 말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라디오가든’은 울산 현대점에서 8월 마지막주 700만원, 9월 첫주 600만원, 대구 프라이비
트 점에서 주말 500-6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특히 신세계 영등포점과 마산점, 노원
점, 광주 이프유, 대구 동성로점 등에서는 평일 300만원대, 주말엔 400-500만원대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상품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여성전용 니트, 5게이지 스웨터, 빈티지
진 등 베이직한 기본물들. 또 ‘라디오가든’은 최근 브이넥과 라운드 네크라인 두가지 스
타일의 스웨터를 베이지, 카키, 레드, 세피아, 스카이 블루, 오렌지,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지난 봄 런칭, 공격적인 유통망 전개와 매출안정화로 유니섹스 캐주얼 시장 안착에 성공적
인 ‘라디오가든’은 올 가을부터 브랜드인지도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라디오가든’은 올 연말까지 70개 매장을 확보, 오픈하면서 송승헌, 박상면 등의 팬사인
회, 오르디, 패션플러스 등을 이용한 온라인 상의 홍보 및 판매를 통해 하반기 공격적인 마
케팅에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이경민 기자lkmi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