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EDS, 업계표준 패션업무전산화 S/W 개발

2001-09-18     양성철
세원EDS(대표이현주)의 패션업무 전산화 소프트웨어가 패션업계의 표준으로 자리 매김 되 고 있다. 이 회사는 6년 전부터 패션업무 전산화 소프트웨어 보급에 나서 지금까지 300여 업체에 시 스템을 보급해, 업계의 대부분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세원소프트웨어의 장점은 패션업체에 서 진행되는 업무를 가장 잘 파악하여 업무의 진행시간을 놓치지 않아 한마디로 매출극대화 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즉 생산납기, 재고관리 및 리오더 시점, 매장간 재고품의 수평이동 등 매출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사항을 항상 점검할 수 있어 업무담당자가 손쉽게 업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리오더의 경우 아이템별 평균판매수량을 분석하고 판매가능일수를 예측을 계산하 여 현재재고와 앞으로 얼마나 판매될 것인가를 계산하여 리오더 물량과 시기를 결정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현주 사장은 과거에 의류브랜드사업을 진행한 경험과 특히 6년간 3백여 업체의 패션 업무전산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적자원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판매중인 패션업무 관련 소프트웨어는 ▲영업관리▲자재, 상품관리▲경리, 회계 와 바코드 판매, 홈페이지 구축, 인터넷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취급하고 있다. 업무진행과정은 의류업체의 환경에 맞는 맞춤식 소프트웨어 개발과 패키지로 개발된 소프트 웨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된다. 현재 이 회사는 직원이 37명에 연간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데 오는 10월에 지금까 지의 기능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뉴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뉴버전은 어떤 환경, 어떤 상황에서도 리포트작성이 가능하여 신제품이 나오면 업계의 전 산화 프로그램시장에 새로운 판도변화가 예상된다”고 이현주 사장은 말한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