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섹스캐주얼을 주도하는 스톰 코리아(대표 김정남)가 F/W 시즌부터 내수시장 경쟁력 강
화와 함께 미국 등 패션선진국으로 직 진출을 추진 브랜드 글로벌 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고유 브랜드 수출로 시장확대를 추진함과 동시에 최근 세계적인 비즈니스의 필요성과
영업망의 확대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스톰’은 올 가을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홍보판촉을 병행하면서 시장을 확대하며 유명연예
인을 통한 스타마케팅을 전개 브랜드 매니아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하반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병행하면서 고유의 ‘스톰’이미지를 만들어 판매력을
증진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신제품으로 브랜드력을 과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올 가을 기대주로 부각되고 있
는 ‘스톰’은 해외 생산비중을 늘리며 가격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
간다는 전략이다.
영업적인 측면에서는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영업환경 개선과 브랜드 홍보 판
촉을 강화할 것이며 이익 위주의 유통망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인지도 확대를 위해 F/W슬로건으로 ‘292513=STORM
ADVENTURE’를 내세우고 카다로그와 EBS 동영상, KM-TV 방영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
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스톰’은 컴포터(comfort) & 퍼니(funny)& 치어 라이프(cheer life)를 키워드로
‘funny fuse’ ‘unlimited velocity’두 가지 테마로 전개했다.
‘funny fuse’는 일상적이지 않은 디자인과 색감으로 새로운 베이직을 선도한다.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는 스트리트 라이프 스타일로 제안하며, 컬러는 네
이비, 카키, 오렌지, 블랙 등이다.
‘unlimited velocity’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경쾌하고 활동적인 이미지의 스포츠 테마
로 스포츠 캐주얼과 아웃도어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실용성과 감각을 조화시킨다.
스노우 보드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색감과 디테일 바리에이션으로 한 단계 톤 업 된 색감
으로 오렌지, 카키, 옐로우, 화이트, 레드, 아쿠아 블루, 에시드 그린 등.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