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네스 ‘매출 급신장’
2001-10-09 KTnews
브이네스(대표 최석환)의 ‘브이네스’가 이지스포츠 캐주얼웨어로의 리뉴얼에 따라 전년대
비 30%의 판매 신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가을 ‘브이네스’는 어번 스포츠 이미지를 도입, 편안하고 멋스러운 이지 캐주얼웨어를
기본으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자유감성을 선보였다. BI와 매장 VMD를 교체하는 등 고급
스럽고 감도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어필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80개 매장을 통해 일평균 1억 2천만원의 매출을 보이는
급신장세를 보였다.
‘브이네스’는 최근 롯데 마그넷점, 안양 본 백화점, 천안 야우리점 오픈 등 연말까지 85개
유통망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S/S시즌에 이어 탤런트 안재욱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드
라마 협찬 등 적극적인 스타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입학, 졸업, 결혼 시즌의 커플룩 이벤트, 카탈로그를 통한 코디 제안·기획상품 홍보, 드
라마 협찬 등을 통해 브랜드인지도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브이네스’는 올 가을부터 POS시스템을 전매장에서 실시, 신속한 리오더와 정확한
판배분석을 통해 매장 관리 효율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i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