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 매출상승세…홍보력도 강화

2001-10-09     김임순 기자
옹골진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 ‘ONG’가 추석을 전후해 상당한 매출력과 함께 지난달 말경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ONG’는 추석을 전후한 매출이 지난해 동기 동월 대비 약 20%를 신장한 것으로 분석하 고 기존의 부진매장을 과감히 정리하는 한편 브랜드의 상권조정으로 이 달부터는 기대치를 넘어 상승세를 탈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커플룩 사진 콘테스트를 준비해 가을 시즌에 커플끼리 입을 수 있는 아이 템을 선정해 POP물 출시와 커플 룩을 제안하고 사진 컨테스트 이벤트도 합께 진행한다. 커플아이템으로는 면 소재의 스트라이프 니트와 나일론소재의 스포티한 느낌의 야구점퍼 브 이 넥크 라인과 라운드 네트라인의 베이직한 니트 등 4가지 아이템으로 진행된다. 스트라이프 니트는 블루 핑크 카키 브라운 4가지 컬러며 커플용 니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다. 야구점퍼는 가슴에 로고가 들어 있어 스포티한 느낌의 점퍼로 빈티지와 어울리 며 가격은 4만 5천원 선이다. 브이 네크라인과 라운드 네트라인의 베이직한 니트는 어떤 아 이템과도 코디하기에 용이하며 소프트하고 내추럴한 컬러다. 커풀룩 사진콘테스트는 매장에서 7만원이상 의류 구매시 응모권을 받아 참가할 수 있는 자 격이 주어진다. 1등은 국내 2박 3일 자유여행권 두 장이며 2등은 1일 풀 코스 커플이벤트 비용을 5쌍에게 준다. 3등은 7만원 상품권을 30쌍에게 고루 지급한다. 응모기간은 지난달 23일부터 이 달 28일까 지이다. 발표는 11월 11일이며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한편 ONG는 지난달 28일 목요일 인기가수 홍경민의 팬 사인회를 이대매장에서 가졌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