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홀딩스(www.fashionholdings. com 대표 박상진)가 지난달 세계최초의 인터넷 디자이너
브랜드 ‘DIGITALIAN21’의 매장을 오픈, e-business를 본격화한다.
청담동에 위치한 ‘DIGITALIAN21’의 매장 “D21 Shop”은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패션매장과는 달리 회원들을 위한 커뮤니티 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대일 토탈 맞춤 서비스를 지향함에 따라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소모임 등을 결성, 온라인
과 오프라인 연결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
패션홀딩스는 오프라인 매장 오픈과 함께 그동안 시범 운영해왔던 ‘DIGITALIAN21’의
사이트(www.digitalian21.com)를 완전 공개한다.
회원제로 운영될 이 사이트는 타 인터넷 쇼핑몰과 차별화를 위해 360도 회전과 확대, 축소
가능한 3차원 입체영상이미지 프리젠테이션, 보유하고 있는 옷의 종류 및 색상 확인, 회원
개인 드레스룸, 메일링 서비스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디지넷21이 웹개발사 넥스트픽셀을 인수합병해 새출범한 패션홀딩스는 본격적인 섬유패션
전문 웨에이전시사로 위상정립을 새롭게 했다. 패션홀딩스는 법인명 변경 이후 최근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e-fashion 비즈니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lkmi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