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거래 표준화 통합포럼 출범

전자상거래 총괄 조절 기능 수행

2001-10-04     양성철
국내 최대규모의 ‘전자상거래 표준화 통합포럼(ECIF)’이 회원을 모집한다. 통합포럼은 전 자상거래 표준화 부문의 중복투자 방지, 총괄조절기능을 수행하여 사실상 표준을 도출하고, 표준분류체계의 정립 및 우선 순위 선정을 위해 국가표준화 로드맵을 개발하며 정부에 표준 안과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 수행을 위해 지난 6월 28일 설립되었다. 회원모집은 우선 올해 안에 국내 표준화 기관, 전자거래 솔루션 수요기업 및 공급기업을 망 라하는 총 1천개 이상의 관련 회원사를 확보하고,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포럼으로서 전자상 거래 부문의 국내 및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회원자격은 정회원 의 경우 상시근무자 10인 이상의 법인, 이러한 법인 10개 이상을 회원으로 가지는 단체, 전 문가 100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등은 의결권행사가 가능하다. 특별회원은 정회원의 자격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단체 및 개인이 개인자격으로 참여 (포럼의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나 의결권이 없음)할 수 있다. 금년에는 가입비 및 연회비는 없 으며 2001년부터 회의개최 및 운영을 위해 최소한의 실비를 회비로 걷을 예정이다. 한편 10월중 구성예정 4개 기술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인데 △전자지불기술위원회: 전자지불 전반의 표준화 △전자카탈로그기술위원회: 전자카탈로그 표준화 (상품분류체계 및 코드 포 함)△ 전자문서기술위원회: 전자문서(EDI) 표준화 △전자상거래서비스기술위원회: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프로세스 표준화 등으로 기술위원회에 참여하려면 가입신청서의 해당란에 표시하면 된다 (Integrated Forum on Electronic Commerce; ECIF)는 회장(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부회장(이금룡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김규수 전자거래학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운영간사기관은 한국표준협회, 한국전산원, 운영지원기관은 기술표준원, 한국정보통신기 술협회가 맡고 있으며 창립추진기관은 대한상공회의소, 전자거래학회, 전자상거래연구조합, 한국유통 정보센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전산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 한국전자거래협 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센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표준협회, 한국IC카드연구조합, ITS Korea 등이 참여하고 있다 www.ecif.or.kr에서 회 원가입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사항(316-3364-2)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