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3회연속 美大選 운송사 선정

2001-10-04     KTnews
세계적인 국제 항공 특급 송·배달 전문사인 DHL이 오는 11월 7일 예정된 2000 미국 대통 령 선거와 관련 해외 부재자 투표용지(FAWB) 공식 운송업체로 지정됐다. 지난 ‘92, ‘96년 美 대통령 선거에도 해외 부자재 투표용지 공식 운송업체였던 DHL은 신 속한 배달 서비스와 단 한건의 배달 착오도 없는 완벽 서비스를 바탕으로 미국 정부의 깊은 신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권을 갖고 있는 美 국민들은 자신이 투표 기입한 부재자 투표 용지를 전국에 소재한 가까운 DHL 사무소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또는 DHL 서울 중앙 접수센터(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686-2 와 업무관리과 우편번호 157-240, TEL: 660-8203-4) 로 우편 발송하면 한국 DHL에서 이를 미국으로 전액 무료 발송하게 된다. 부자재 투표용지가 미 대통령 선거일인 11월 7일까지 정확히 도착하기 위해서는 부재자 투 표용지를 11월 1일까지는 접수시켜야 한다. 한편 국내 미국 상공회의소에서는 이미 천 여명 회원 및 회원사들에게 DHL이 미 대통령 선거 해외 부재자 투표용지를 미국으로 무료 배달한다는 내용의 팩스를 통보했다. 또한 DHL 부재자 투표용지 접수함에 접수된 투표용지를 DHL측이 픽업해 미국으로 발송할 예정이다.(문의: 02-710-8301)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