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서울패션인상’ 부문별 수상자 발표

2001-10-19     KTnews
한국패션을 대표하는 올해의 디자이너와 경영인상에 이영선래만대표와 김귀열슈페리어대표 가 각각 선정됐다. 한해동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패션인과 브랜드에 대한 시상을 통해 한국패션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시와 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하는 ‘00서울패션인상’에 디자이너 이영 선씨와 김귀열사장을 비롯 신인디자이너상에는 이경원 가원어패럴대표, 브랜드에는 데코의 ‘데코’가 각각 선정됐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서울패션인상’은 지난 97년부터 시작해 패션계를 대표하는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오는 11월3일 서울무역전시장 제2전시실에서 고건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에게는 5백만원 상당의 순금트로피가 수여될 예정. 또 이날 시상식과 함께 지난해 디자이너상 수상자인 이상봉씨와 신인 수상자였던 한송의 2001S/S컬렉션도 소개돼 패션업계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