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TV, 영트랜디 감각채널로 주목
새스타일 패션정보 제안
2001-10-20 KTnews
10대에서 20대 중반을 코어타겟으로 하는 패션전문 케이블 채널 LOOK TV가 개국, 기존
채널과는 차별화된 신세대를 겨냥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패션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
다.
특히 LOOK TV는 제일제당 그룹이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추진중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사
업의 일환으로 전개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CJ39, m.net, drama net등에서 쌓아 온 방송제작의 노하우 및 인프라를 바탕
으로 향후 여러 형태의 다각적인 방송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어서 동종업계와의 다양한 시
너지효과도 창출될것으로 전망된다.
10대와 20대의 트랜디한 패션관련 니즈를 적극 수용하고 전혀 다른 생동감있는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계획인 가운데 10월 부터는 방송시간대도 확대해 오전 8시부터 익일 2시까지
제공한다.
이혜영의 패션플러스, 제롬과 채나리의 look n star외에 11개의 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
정. ‘이혜영의 패션플러스’는 패션계의 최근 핫뉴스와 다양한 패션정보 및 해외트랜드를
신속하고 감각적으로 제공하는 패션전문 프로그램. 연예계 메이컵/헤어의 대표주자인 이경
민씨를 비롯 연예패션전문 PD, 패션잡지 에디터등의 코너리포트도 출연한다.
‘제롬과 채나리의 look n star’는 패션, 음악, 영화, 스포츠등 각 분야에서 활약중인 스타
의 하루를 밀착 촬영하여 독특한 패션감각을 훔쳐내는 스타따라잡기 프로그램이다.그외 10
월부터는 패션토크 ‘홍록기의 토크피아’ ‘심지호의 그녀의 남자친구’ ‘패션가 사람
들’ ‘최윤영의 패션시네’ ‘신지혜의 인디공화국’ ‘홍진경의 코디열전’등 11개의 신
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인터넷 사이트LOOKZINE(www.looktv.co.kr)도 9월 동시 오픈되며 다양한 패션정보도
제공한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