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신제품전시회 18일 개최
2001-10-17 김임순 기자
경방(대표 백남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본사 쇼룸에서 신소재 전시회를 개최
한다.
마 라이크 한 맛이 나는 링콧을 비롯한 이 회사의 신개발 품을 중심으로 대거 선보이는 이
번 행사는 관련업계 거래선등 200여 개사를 초청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면제품을 비롯 마 제품, 기능성섬유와 기술 섬유로 나눠 제안한다.
아세필(Acefil)은 이집트원면의 엄선한 제품으로 고급세번수 면사의 특징을 발현한 44번 수
부터 80수Ne 제품으로 니트 웨어와 고급 우븐소재 용.
메란실(Melansil)은 머서라이징면소재에 정밀가공 기술을 복합한 것으로 트위드 스페이스,
멜란지등의 펜시, 스포티 감을 표현한 패션소재로 60수와 80Ne, 용도는 니트웨어.
마풍제품으로는 링콧과 면마 혼방제품을 내놓는다. 링콧은 한국섬기연과 공동연구개발한 신
소재로 방적된 면사를 실 상태로 의마 가공 처리한 머서라이징사.
크리스피(Crispy)는 고급 면을 사용한 극한적인 방적기술을 적용한 세 번수 면의 고급감을
살린 마 촉감의 신소재.
기능성섬유에는 휴비스와 공동 개발한 흡습속건 소재와 섬유에 항균 자외선 억제 기능을 부
여한 원적외선 소재들이 소개된다.
기술섬유로는 렌징사와 공동 개발한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면과 PE의 고유촉감과 라이오셀
이 어우러진 소재로 20수-80수Ne 면, 혼방 등이 소개되며 피부에 친숙하고 자연스러운 멋
을 지닌 면의 장점과 은은한 광택을 지닌 나일론 방적사, 다양한 색상군의 멜란지군, 이지캐
어 소재의 스트레치군, C/N 교직물 군들이 소개된다.
/김임순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