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디자이너크럽 PB브랜드 매출급증

2001-10-27     KTnews
압구정 디자이너크럽(대표 서철)이 PB 브랜드를 중심으로 안정기조에 들어섰다. 패션 벤처 쇼핑몰로 지정, 관심을 모았던 압구정 디자이너크럽은 국내 최강의 패션 인프라 쇼핑몰을 지향하며 지난 9월 오픈했다. 특히 이태리 자체 생산체계를 도입, 유럽 패션을 선보인 압구정 디자이너크럽은 패션리더층 을 주도하고 있는 압구정동 고객 특성에 부합되면서 상가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태리 현지 회사와 공동기획으로 탄생된 PB브랜드는 ‘오비오’,‘마티아 밀라노’,‘뉴욕 뉴욕’등. 이들 브랜드들은 세계 패션 흐름에 맞춰 즉시 생산 공급되고 있어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력 을 선보이고 있다. 수입소재 사용에 생산도 전량 이태리에서 공급하고 있지만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가격은 저 렴한 편이다. 한편 디자이너크럽은 Rextar Company를 현지업체로 D.ev.collection, Alba Chiara, lo & veronica, bludoor, kirie등 최신 유행브랜드를 독점 공급한다. 디자이너크럽은 이들 브랜드를 Gooddc.com의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를 지향하고 있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