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원 ‘영업관리프로그램’ 인기

2001-10-27     양성철
인투원(대표:심종택)개발한 의류업체 영업관리 프로그램(패션아이)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환경에서 가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밴망에서 운영되는 영업 관리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소프트웨어로 재고관리기능이 뛰어나 패션업체에서 도입을 서두 르고 있는 것. 매출이 급속히 감소하여 경영이 어려운 상황을 정확한 상품관리로 극복한다 는 계획 때문이다. 즉 패션아이는 정확한 판매현황을 바탕으로 매장간의 수평이동 또는 신 속한 리오더를 가능케 하기 때문에 패션업체에서는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도입을 적극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해외에 영업망이 있는 업체에서 선호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에 매장이 있는 A브랜드는 패션아이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패션아이를 도입한 업체는 란제리, 수영복, 캐주얼 수입브랜드 등 다양한 업체에서 도 입했는데 최근 도입을 검토하는 업체가 늘어나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