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물산 ‘신사옥’ 이전
2001-11-01 김영관
태왕물산(주)(회장 권성기)이 30일 대구시 중구 상서동 태왕빌딩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태왕측은 이번 신사옥 이전과 관련 “통합체제에 따른 부서의 슬림화, 조직력 강화로 대외
경쟁력을 키우고 제반 업무를 종합 수용함으로써 조직 가동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
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태왕물산(주), (주)태왕, 진량 및 압량공장, 태왕염공(주), 중국 태창섬유유한공사,
중국 청도태왕화섬유한공사등 7개 계열사 조직구조의 연계성을 고려, 유사부서를 동일층에
배치한데 이어 자료실, 샘플실, 상담실, 리폼 사업부 등을 두어 경영다각화에 따른 순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영관 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