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창립 34주년…재도약 결의

2001-11-06     KTnews
효성(회장 조석래)은 지난 3일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효성의 발자취와 경영 혁신 의 내용을 담은 ‘Professional World Player’라는 기념영화를 상영한 후 본사 소속 장기 근속자 58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조석래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 핵심사업에 대대적으로 투 자하여 규모 면에서는 세계 1,2위를 다투는 성과를 이뤄냈다” 고 말했다. 조사장은 이어 “지난 한해 전임직원이 위기의식과 일체감을 가지고 이익중심의 퍼포먼스 경영을 펼쳐 흑자경영 기반을 이루었다”라고 말했다. / 이기범 기자 bumco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