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204 ‘밀리오레 밸리’로 변경
2001-11-06 KTnews
팀 204가 ‘밀리오레 밸리’로 개명, 정식 영업에 나서면서 동대문에서 밀리오레의 근간을
마련하게 됐다.
새로 개명된 밀리오레 밸리는 명동점에 있는 디자인 밸리가 통합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도매에 주력한다.
ID카드에 의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철저한 회원제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밀리오레 밸리는 다양한 경품행사 등 밀리오레 특유의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또한 밀리오레 밸리 오픈은 밀리오레 전국화에 대비한 사전포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밀리오레 명동점에 입점해 있던 디자인 밸리는 밀리오레 밸리 이전으로 12-15층은 상
가 입점을 지양하고 소비자, 상인들의 편의시설 및 근린시설로 이용될것으로 보인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