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퍼슨스 ‘오앤지’ 신브랜드 홍보 강화
2001-11-06 김임순 기자
예신퍼슨스(대표 박 상돈)의 ‘ONG’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홍보력을 집중 강
화한다.
아메리칸 유니섹스 진 캐주얼의 ‘오앤지’는 겨울 홍보물 출시와 함께 소비자에게 직접 카
다로그를 발송 변화된 브랜드 컨셉과 상품을 홍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겨울 카다로그는 엽서와 스티커를 카다로그에 함께 부착해 활용도를 높였고 소비자 취
향를 브랜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좋아하는 옷의 스타일과 즐겨보는 TV나 라디오 프로그램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카다로그 안의 의견 조사 란에 기록 할 수 있는 엽서를 부
착 본사로 의견을 보내주는 소비자에 대해서는 선물을 증정하며 변화가 많은 소비자 상황을
마케팅에 부여하고 있다.
메인 모델은 가을에 이어 끼와 카리스마를 가진 장혁과 N세대의 주자인 김민희를 영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흔들리는 우정으로 인기정상의 가수 홍경민과 의상협찬 계약으로
스타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청률이 높은 TV협찬 프로그램에 협찬광고를 진행중인 ‘오앤지’ 브랜드 컨셉에
걸맞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선정해 상품협찬과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장에 주간별 코디 사진을 발송해 전국 매장분위기를 통일해 고급스러운 매장분위기
를 연출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정확한 상품정보를 알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
고 있다.
셀링포인트북을 제작 배포해 판매시 정확한 정보 파악에도 자료를 입력해 판매 지원을 강화
하고 있다. 또한 강화된 스타마케팅이 매출과 연결될 수 있도록 ‘ONG’를 입은 연예인의
사진을 매장에 배포해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입은 옷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 내 스타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