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나이스크랍’ 백두산에서 화보 촬영
2001-11-06 한선희
대현(대표 신현균)의 ‘나이스크랍’이 겨울 패션화보를 백두산서 촬영해 이목이 집중됐다.
‘나이스크랍’은 한민족의 발원지인 백두산의 광활하고 웅장한 풍광을 배경으로 국내 최초
로 올겨울 카다록 촬영을 실시해 새로운 세기에 대한 서막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백두산의 위대한 경관이 ‘나이스크랍’의 이미지에 평온함과 만족스러움의 오
리엔탈적 신비감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겨울 ‘나이스크랍’은 정적인 겨울산과 군더더기 없는 단아한 침엽수림을 배경으로 내추
럴하고 심플한 톤의 무채색과 화이트가 극도로 절제된 귀족적 고급스러움을 표출한다.
포인트로 장식된 fur는 따뜻한 대지의 정감을 줌으로써 웅장한 자연에서의 자연스런 하모니
를 연출했다고. 특히 ‘나이스크랍’은 영국 전통 문양인 헤링본, 하운드투스, 글렌체크, 삭
스킨, 스트라이프, 버드아이 등의 이미지를 변형한 패턴물을 올겨울 선보이며 현대적인 귀족
미를 강조한 상품으로 매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