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명동 직매장’ 오픈
2001-11-09 KTnews
이엘인터내셔널(대표 김영수)의 ‘투미’가 지난 1일 명동에 60평 규모의 대형 직영 매장을
오픈, 대대적인 브랜드 확산에 나섰다.
‘투미 명동 매장은 1층 32평, 2층 28평 등 총 60평 규모이며 베이직과 트랜디한 이미지를
적절히 가미한 감도 높은 상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투미’의 기본컨셉인 simple & modernity에 따라 black & white 컬러를 중심으로
트랜디한 단품 코디상품으로, 2층은 natural basic을 컨셉으로 컬러별 코디제안 및 고객 휴
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투미’는 베이직한 상품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전국 25개 매장을 통해 연매출
1백억원대를 기록중인 브랜드.
향후 백화점 브랜드 1/2 가격전략과 베이직한 자켓 정장세트 등을 중심으로 직장여성들을
타겟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투미’는 명동 매장 오픈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파시미
나 숄을, 1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고급 가죽 바인더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i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