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데얼스 청담점, 내달 전격 오픈
2001-11-09 한선희
데코(대표 이원평)는 패션전문점 ‘데얼스’ 2호점 청담점을 내달 1일 전격 오픈, 내년 전국
망 오픈에 시동을 건다.
‘데얼스’는 명동 상권에 패션명소로 급부상하면서 패션관련인 및 리더층의 패션문화공간
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전시장, 카페, 문화상품 공간, 톡톡 튀는 개성의 의류상품 등이 모인 ‘데얼스’가 명품이
즐비한 청담점에 내셔널과 명품 사이의 니치마켓을 주컨셉으로 오픈한다.
심플하고 내추럴한 이미지를 주로 50여평 단층으로 구성되며 의류, 잡화 등 해외서 사입한
희소가치성의 상품이 제안된다.
1호 명동점에 이어 문을 여는 청담점은 젊은 감각의 강남 소비층을 겨냥해 유니크하고 새로
운 패션감각을 차별화로 부각시킬 예정이다.
‘데얼스’는 청담점의 안정화에 따라 내년에는 지방점 오픈도 적극 고려중이다. 명동점서
는 12월부터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북전시회도 기획하는 등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진
행한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