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 ‘넥스트워크웨어’ 여성영캐주얼 ‘리뉴얼 성공’

2001-11-09     KTnews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넥스트워크웨어(Nextworkwear)’가 여성영캐주얼로 리뉴얼 이 후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넥스트워크웨어’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감도 “내추럴 빈티지” 컨셉을 제시 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특히 풍부한 컬러감의 니트나 캐주얼하면서 다양한 코 디가 가능한 스커트 등 캐릭터성 강한 아이템들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고. 성공적인 브랜드 이미지 전환에 따라 매출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지난달 ‘넥스트워크 웨어’는 롯데본점에서 1억 3천만원, 잠실점에서 9천만원을 기록했으며 대구 프라이빗에서 도 3위권 내에 랭크되는 등 매출상향세를 타고 있다. 내년 S/S 일본 라이센스 브랜드 ‘에고이스트’를 준비 중이기도 한 아이올리는 ‘넥스트 워크웨어’의 신장세에 따라 현재 12개인 매장을 내년 S/S 내에 4개를 정리하고 2개를 추 가해 총 8개 매장을 효율 위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년 ‘넥스트워크웨어’는 총 매출 7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경민 기자lkmi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