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쉼터 ‘디스룸’ 탄생
2001-11-14 김임순 기자
종로 5가에 디자이너들의 휴식공간으로‘D’s room!’이 탄생했다.
동대문시장인근 상권발전으로 디자이너들의 방문이 많으나 마땅히 쉴 곳이 없다. 특히 디자
이너 브랜드들이 동대문상권에 대거 부상 한 것과 함께 상담장소와 작업공간을 필요로하고
있어 이번 디스룸의 탄생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더 이상의 방황은 없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패션디자이너들 만의 아지트,
Designer’s room -D’s room에서 킬링타임(killing time)을 디자인타임(design time)으로
만들자는 데 의의를 모으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맴도는 동대문주위에서 짬나는 시간을 까페, PC방에서 보낸다면 까
페 같은 D’s room, PC방 같은 D’s room은 편안한 디자이너의 휴식공간이다.
D’s room은 패션관련서적 열람은 물론, 소호(SOHO)개념으로 조그만 나만의 휴식, 사무공
간이 필요한 디자이너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김임순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