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캐릭터 침구 ‘텔레그라프 홈’ 각광
2001-11-14 김임순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텔레그라프 홈’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의류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디자이너 브랜드가 침구류에 적용 관심을 집중시킨 ‘텔레그
라프 홈’이 최근 침구류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답지 않는 실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에따르면 텔레그라프홈은 소재에서 완전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업계가
순면에만 의존해오던 관습을 탈피케 하는 동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다양한 소재사용을 확산
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여름에는 차별화된 조직을 가진 면직물부터 마 린넨 실크 등을 이용한 소재와 리빙웨
어가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최근에는 웜감과 리치감을 강조한 방모 저지 모피류 등 최고급
소재를 아이템으로 등장시켜 력셔리 트렌드에 부응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