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스포트리플레이’ 판매호조
2001-11-14 KTnews
지엔코(대표 이석화)의 ‘스포트리플레이’가 겨울 신상품인 스노보드복 출시와 함께 “가
을동화”의 송혜교, 송승헌을 모델로 기용, 매출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년 판매강세를 보여왔던 ‘스포트리플레이’의 보드룩은 이번 시즌 더욱 차별화된 라인과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출시 시점부터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
재 3가지 스타일을 내놓았으며 본격적인 시즌 시작과 함께 총 11모델을 출시, 판매에 가속
도를 붙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스포트리플레이’가 새롭게 선보인 보드복의 강점은 스포츠 브랜드 못지않은 기능성. 소
나기에도 젖지 않는 엔틀란트 코팅 원단에 심실링(seam sealing) 처리로 봉제부분에도 전혀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했으며 과격한 몸동작이나 긴시간의 라이딩으로 발산되는 체열과 땀
을 방출시키기 위해 집중 발열부위인 겨드랑이와 허벅지에 지퍼 오픈 기능을 도입했다. 가
격대는 상의가 17만8천원부터 24만5천원, 하의가 14만8천원부터 17만8천원까지다.
/이경민 기자lkmi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