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드복 물량확대, 오닐코리아
2001-11-16 KTnews
오닐코리아(대표 김광일)의 ‘오닐’이 스노우 보드복의 물량을 확대하고 판매를 본격화한
다.
현재 보드복만 1만장을 수입했으며 국내 트랜드에 맞는 아이템은 따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는 처음 3천장 기획했던 것을 대폭 수정, 확대한 것. ‘오닐’은 겨울상품은 보드복 위주
로 전개, 타 브랜드와 차별화한다는 방침. 특히 기능성이 뛰어난 오리지널러티를 알리는데
주력 한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연예인 스노우보드 무료 강습을 확대, 적극적인
스타마케팅에 돌입한다. ‘오닐’ 매니아들에게 무료 강습을 해온 오닐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스타 강습을 시작한 것.
타브랜드의 의류 협찬을 통한 스타마케팅과 차별화, 오닐코리아는 스포츠에 관심이 높은 연
예인에게 장기간에 걸쳐 강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오닐’ 매니아군을 형성해 나가려고 한
다.
압구정 직영점에 이어 강남 신세계, 부산점을 오픈한 ‘오닐’은 연내에 1개점을 더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