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멈

정호코리아,베트남 첫매장 11일 오픈, 국내외서 브랜드확산 가속

2001-11-16     한선희
정호코리아(대표 소장중)의 ‘미니멈’이 올추동 매출활성화와 함께 베트남 매장 오픈 등 대대적 브랜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추동 안정된 상품력과 신속한 신상품 출고로 판매에 활기를 보이고 있는 ‘미니멈’은 일 부 겨울 상품이 3차 리오더까지 진행되는 등 겨울 상품의 리피트 적중률이 높다고 설명. ‘미니멈’은 올하반기 유통망을 확대 강화하면서 소비자 니즈 수용에 주력,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발판으로 캐릭터 선두그룹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롯데 잠실점, 현대 신촌점 등의 주말 매출이 1천5백만원대를 넘어서기도 하면서 지난달 롯 데잠실점 1억2천만원, 현대무역점 1억2천4백만원, 현대신촌점 1억2천만원, 신세계 인천점 1 억원 등 1억대 돌파 매장이 속출했다. 중심상권서의 매출안정화에 이어 ‘미니멈’은 미니멀하면서 럭셔리한 명품의 이미지를 부 각시키며 지방상권 공략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 1호 매장을 오픈하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미니 멈’은 이를 기점으로 내년 국내외 패션을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