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월드, 단체복 인터넷기업 변신 박차
연내 ‘유니폼사이트’ 구축
2001-11-20 KTnews
티지월드(대표 정연호)가 연내에 각종 유니폼 관련 사이트 14개를 완성, 토탈 단체복 인터넷
기업으로 거듭난다.
티지월드는 97년 유니폼 주문 사이트(www.uniform.co.kr)로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시작, 대
우, 삼성, 이마트 등의 단체복을 제작했다.
현재는 도우미복(tgdou-mi. co.kr), 티셔츠(tgtshirts.co.kr), 모자(tghat.co.kr) 등 품목마다 개
별 사이트를 제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모두 14개의 인터넷 사이트를 완성시킬 예정
이다.
티지월드는 토탈 그룹 스포츠 웨어를 제안하는 쇼핑몰을 선보여 각 기업(단체)에 필요한 다
양한 상품을 유통마진축소, 원가절감, 완벽한 맞춤 시스템으로 원가, 경비, 시간을 최소화해
그 이익을 소비자에게 환원한다는 방침.
티지월드는 자체 브랜드로 ‘MIO’도 생산하고 있으며 ‘MIO’는 ‘그건내꺼’라는 스페
인어로 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신세대를 위한 브랜드다.
신세대 감각에 맞는 심플 모던한 디자인으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스타일은 제안한다.
티지월드는 또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홈페이지를 제작, 도우미, 치어리더 등의 단체
복 위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