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LING
벨기에 가방브랜드 ‘KIPLING’국내상륙
2001-11-20 KTnews
벨기에의 세계적인 가방 브랜드‘KIPLING’이 내년 S/S시즌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
유럽지역과 해외여행자를 중심으로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는‘KIPLING’은 실용적이면서
도 패션너블한 캐주얼 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럽 20, 30대 상류층 사이에서 TOP 10브랜드로 뽑힐 만큼 이미 그 명성과 인지도 면에서
성공적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는‘KIPLING’은 다른 해외 유명 가방 브랜드에 비해 디자
인이나 구성면에서 매우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유롭지만 혼란스럽지 않은 통일성을 추구하는 다이나믹한 젊은 정신을 표현하고 있
다.
가방만으로 매장구성이 가능할 만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KIPLING’은 봄시즌에 트위
스터, 점퍼, 해커, 정글키드 등 11개 각기 다른 테마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각 테마별로 고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독특한 소재와 칼라로 이뤄져 있으며 사선으로 매
는 가방, 양어깨에 매는 가방, 여행용 가방, 허리에 매는 쌕, 파우치, 동전지갑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컬러의 경우 블랙, 그레이, 다크블루 등 베이직한 컬러를 비롯해 레드, 오렌지, 블루, 그린
등 비비드한 그룹을 사용해 활동적인 느낌을 더한다.
재미있는 디자인들을 기능적으로 응용한‘KIPLING’가방들은 베이직한 아이템과 스포티,
트랜디 그룹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차별화 되고픈 감각적 마인드를 지닌 젊은이들 사이에
서 특히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KIPLING’은 현재 44개국 45개 단독매장을 포함해 5천여 판매시장을 확보하고 있으
며 국내에는 서울 신라호텔과 제주 신라호텔 면세점에 있다.
/백현우 기자 hyunu@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