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뉴밀레니엄 中企’ 확정
2001-11-23 김영관
대구시 뉴-밀레니엄 선도 중소기업 30개사가 확정됐다.
이중 섬유업체는 경남섬유(대표 정재균), 고려섬유(대표 이분임), 금용기계(대표 이경목), 오
양직물(대표 김정수), (주)컴텍스(대표 권용범)등 5개사.
선정된 기업은 2년간 대구시의 사후관리를 받게 되며, 대구시 구조조정자금(연리 3%), 경영
안정자금이자보전(4%), 국세청 세무조사 면제 및 징수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뉴-밀레니엄 선도기업 지정제도는 대구시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 수출 주도형 기업으로 육
성키 위해 전개하고 있는 것.
대구시는 제도시행 첫해인 지난해 넥스텍스(대표 백보현)를 비롯한 50개사를 지정, 관리해
오고 있다.
지정 희망업체는 매년 9월중 대구시 중소기업과에 서류를 제출하고 중진공의 실태조사, 재
무·경영평가를 거쳐 지정 받을 수 있다.
/김영관 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