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섬유, texERP 도입
2001-11-23 KTnews
편물용사 생산업체 수석섬유(대표 이영성)가 경쟁력 강화 및 기업확대에 따른 자원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texERP(Textile Enterprise Resource)도입을 결정했다.
라이거시스템즈(대표 황시영)와 계약을 통해 올 11월부터 6개월간의 구축기간을 통해 모든
업무를 실시간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구축을 하게된 수석섬유는 이번 시스템
을 통해 기업구조의 체계화 및 업무의 표준화를 지원받게 된다.
수석섬유는 인사 급여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회계 원가관리시스템, 판매·입금·수불관리시
스템, 제품관리 바코드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구축한다. 또한 네트워크 유지보수 서비스는
물론 기술 및 교육지원도 추진될 계획이다.
이로서 제품의 수불 데이터가 불확실한 수석섬유는 신속하고 정확한 수불자료 제공이 가능
하게 되며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석섬유 이영성 대표는“texERP 도입으로 일반관리 및 자금흐름 관리상의 문제점을 해결
하고 경영정보, 자금, 재고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바코드에 의한 철저한 입
고, 출고 및 재고관리로 업무 효율의 증대 및 중복업무 최소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도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거시스템즈는 대구 밀라노프로젝트 섬유정보지원센터의 성공적 구축 등으로 업계
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작년 제원화섬을 비롯한 중소섬유업체의 정보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백현우 기자 hyunu@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