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 B2B관 ‘관심집중’

50여 업체·100부스로 규모확대 전망, 원사·직물부터 패션·매장관리까지

2001-11-23     양성철
내년 1월 1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PIS) 전시 회에 컨셉관으로 추진되는 전자상거래(B2B)관에 B2B업체 및 업무전산화 업체들의 참가 신 청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전시회에 신설된 B2B관은 부스 규모가 훨씬 늘어난 50업체 100부스로 예상 되고 있다. 최근 섬유산업의 B2B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들 업체들은 대외적 홍보 마케팅 전략 일환으로 부스 신청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전화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이번 전시회 B2B관은 섬유 원료·원사관, 직물관, 염조제 및 염색 날염관, 봉제관, 가먼트 수출관, 패션관등으로 운영되며 통관, 운송, 패션 부자재, 포탈 B2B등 관련 업체들도 참가해 국내 섬유의 업무자동화의 현주소와 향후 e-business로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기계 자동화, 정보통신, 프린트등 CP 및 섬유와 연관된 업체들도 신청해 국내 섬유산 업의 전체를 한 눈에 파악하면서 참관업체들이 자사의 생산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 기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며 B2B관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본지가 주 관하고 신청은 PIS 사무국 또는 본지 관리부에서 접수 가능하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