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D, B2B사업 진출

온라인·프로그램 강화등 기술력 주목

2001-11-23     KTnews
포인트 코드의S&BD (www.snbd.co.kr)가 오는 12월 일본 유럽등지에 소싱 디벨러프먼트를 개발, B2B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한 원단 B2B 업체로 기반을 다지고 있는 S&BD는 또한 국내 30개 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 내수와 수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S&BD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유진 부사장은 10년의 국내외 유통 경험을 살려 중국, 파리, 이태리, 일본등 전 세계 해외 지사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유진 부사장을 만나 국내 원단 B2B의 전망과 S&BD의 세계 네트워크화 전략을 들어봤 다. -S&BD는 온라인뿐만아니라 오프라인의 강화를 통해서 착실하게 기반을 다지고 있는데 완 성된 B2B전략이라면 ▲국내 B2B업체들의 가장 큰 문제는 ‘허공에 뜬구름 잡는 식’의 운영이 대부분으로 지양 되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즉 인터넷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이는 오프라인의 지원없이는 불가능하다는게 현재 섬유 B2B의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S&BD는 온라인의 프로그램에 의한 최고의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는 오프라 인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S&BD는 온라인상 사이트 오픈과 국내 30여 업체의 공급 협력 업체 선 정작업이 끝났고 이제 일본, 유럽등 해외 소싱 기지구축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S&BD의 B2B전략 완성은 ▲해외지사 네트워크망은 일본, 유럽은 물론 중국과 미주지역등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작 업이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을 더욱 강화, 국내 원단 수출이 가속화 될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에 온라인은 S&BD의 웹팀이 주축이 되어 해외와 내수의 써포팅 역할을 충실히 할수 있 는 컨텐츠 보강에 나설 것입니다. 이는 B2B의 신속성 해결을 위해서 프로그램이 우선시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