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크로스·옴넥서스’ 제휴
2001-11-23 KTnews
화학 B2B사이트 켐크로스(www.chemcross.com:대표 차선영)가 최근 세계적인 화학회사 바
스프, 다우케미칼등으로 구성된 플라스틱 전문 B2B사이트 옴넥서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
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삼성물산, 한화석유화학, LG-칼텍스등 국내 화학업체들이 주도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화학
B2B 전자상거래 사이트 켐크로스는 지난 2월 일본, 중국등 아시아 6개국에서 30개의 유력
화학 기업들이 참여했다.
또한 켐크로스는 주주사를 60여개사로 늘리는 등 지난 9월 말부터 한달 동안 테스트 사이트
를 운영해 오며 300여 업체에서 800여 명의 회원을 이미 확보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아시아지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한편 전세계 플라스틱
원료 B2B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크로스 관계자는 “ 이번 제휴로 켐크로스는 미주 및 유럽시장에서, 옴넥서스는 아시아시
장으로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