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Inc·행텐본사 ‘합작사’ 출범
2001-11-28 KTnews
글로벌Inc(대표 이용창)의 ‘행텐’이 내년 본사와 합작, 자본력과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 선
점에 박차를 가한다.
아직 투자 규모와 경영 참여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내년 2월경엔 합
작회사가 공식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Inc는 본사와의 공동 투자로 자본과 기술, 가격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행텐’을 중저가 볼륨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시아지역의 ‘행텐’ 공동생산
과 해외 아웃소싱으로 원가를 절감, 가격을 다운시키고 뒷받침된 자본력으로 직매장과 대리
점을 대대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홍보도 한층 강화한다는 것.
글로벌Inc는 합작회사 출범을 위한 준비단계로 현재 구로공단에 천평 규모의 본사와 물류센
타를 갖춘 사옥을 건축중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