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도국제섬유기계전시회(IDAIA ITME 2000)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간 인도 붐바이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80년부터 4년마다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섬유기계전시회로써 1만2천
sq.m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인도 3백50개사 업체와 유럽, 일본등 선진 메이커를 포함해 5백50개 업체가 참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참여업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참가를 신청을 마친 업체는 Lakshmi(8백62sq.m), Himson(8백64sq.m), Rieter(3백
26sq.m), Alidhara(324sq.m)등 인도 유명 기계 메이커가 출품되며 Murata, N.Schulemberger
＆Cie, Saurer, Staubli, Toyoda, Barmag, Zimmer 등 세계적인 업체들도 대거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3개(방적·방적준비기, 직기·직기준비·편직, 가공기·준비기) 메인관을 형
성해 전시하며 조직위원회측은 최근 인도 섬유업체의 증가와 발전으로 10만명 이상이 참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