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박종락 사장

아이보리-박종락 사장

2001-12-01     김임순 기자
스포츠 웨어 전문프로모션사인 아이보리가 IMF경제위기 속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작한 수출로 이번 무역의 날에 1천 만 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아 이보리 박 종락 사장은 이같은 결실은 오로지 열심히 일하는 종업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 모든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아이보리는 98년 4월 수출을 처음 시작해 98년 189만 불 올렸으며 99년에는 직수출 774만 불 수출했고 매출비율이 내수 35% 수출 65%로 수출이 내수매출을 앞서가는 회사로 성장했 다. 2000년 상반기 매출비중이 내수 45억9천7백 만원 수출 818만 불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올 연말까지는 1200만불이상이 기대되고 있다.아이보리는 지난 1998년 처음 수출을 시작해 유럽 미주 일본시장을 개척해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이듬해 99년부터는 미 주지역으로 수출물량 확대를 시도, 동 지역으로 수출시장이 대폭 확대돼 스리랑카에서 150 만 불 수출 임 가공 위탁가공 생산을 했다. 현재 몽골에서 100만 불의 수출 임 가공을 위탁가공 생산을 진행 중에 있는 아이보리는 향 후 수출물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외현지생산기지 마련을 위한 베트남 진 출을 공식 발표했다. 베트남 하노이 근교 타이빈 시에 100만 달러를 단독투자, 현지법인을 설립 추진 중에 있는 아이보리는 부지설정이후 올 3월경 오픈을 위해 본격건설에 착수했다. 이같은 사업추진은 박 종락 사장의 섬유의류업계에 일해온 25년 축적된 경험과 당사의 창립 15주년과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신소재 최신모델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에 전력하고 있는 아이보리는 제품의 고품질을 위한 생산라인에 엄격한 품질검사와 근로자들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정신교육과 품질향상 교육으로 가능케 했다. 매출과 지출 이 익 등 회사의 경영에 대한 오픈 마인드로 사원과 함께 하는 아이보리는 연간 보너스 400% 를 IMF기간동안 모두가 함께 허리를 졸라맨다는 정신으로 보너스를 300%로 낮췄다. 그러 나 올해 모두가 열심히 일한 보람으로 연말보너스가 총 700%를 기대하는 우량 수출전문회 사로 우뚝 섰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