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스포트(대표 박상돈)가 내년에는 감도 높은 스포츠 & 트레디셔날 이미지에 여성라인을
강화한 브랜드 이미지로 재정비하고 공격 영업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이기는 새롭게‘뉴 프레피(New Preppy)’, ‘모빌 스피리트(Mobile Spirit)’두
가지를 테마로 정하고 내년에는 총 50개의 영업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뉴 프레피’는 새로운 감성에 업그레이드 된 리파인드와 후레쉬 스타일로 밝고 건강한
젊음을 신선한 매치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으며 수수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 깊이가 있
는 캐주얼. 아메리칸 캐주얼의 컴포터블 력셔리, 리파인드 베이직과 릴렉스한 편안함,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 내재 된 개성미를 추구했다.
주요 컬러는 이국적인 느낌에 오렌지, 레드, 그린, 옐로우, 소프트해진 아이보리, 베이지, 카
키, 네이비 등.
풍부한 컬러와 베이직 스타일로 아이보리 느낌의 와펜이나 부드러워진 로고체로 력셔리한
느낌을 주는 티셔츠, 동양적인 모티브나 장식적인 효과로 여성스러움을 주는 디테일 슬림
박스의 간결함을 주는 디테일 등 레귤러 핏에 팬시해진 데님 룩.
‘모빌 스피리트’는 기능적이고 인체 공학적인 테크닉한 테이스트와 함께 활동의 자유와
편안함을 중요시한 모빌 스포츠 캐주얼 내추럴 워커 스포츠 안에서 상호 포용되는 유동적인
형태로 프리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미지는 펑션이 강조된 스포티즘, 프리& 첼린저블 스피리트,하이테크가 숨어있는 내추럴한
감성 활기찬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영 스트리트. 주요 컬러는 샌드 베이지, 섬머 브라운, 카
멜, 카키의 감도 있는 내추럴 컬러 군을 메인으로 워시드 된 느낌에 오렌지 레드 머스타드
네이비를 서브컬러로 진행했다.
스타일은 3D와 같은 입체적인 형태와 새로운 변형 스타일의 활동적인 라인을 제안하며, 콘
트라스팅 파이핑, 테이프를 사용한 루즈팬츠 등을 선보였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