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모직, 식물성 원적외선 방출원단 개발
2001-12-06 양성철
경남모직은 최근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원적외선 방출 원단을 개발하
여 새로운 기능성 소재로서 선보인다.
원적외선 방출소재는 그동안 광물질을 활용한 상품이 대부분이였으나 경남모직에서는 식물
성 원액을 이용함으로서 월등한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공급한다.
원적외선은 방출되는 파장에 의해 혈액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물질로 인체에 흡수되면 조직
내에 물분자를 진동시키게 되고 세포조직을 진동시켜 피부온도 상승, 혈관확장, 혈액순환촉
진, 세포활성화, 효소 생성등의 작용을 하여 신진대사 촉진, 체내 노폐물 배출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식물성 방출원액의 효능은 동아대 체육학과,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한 연구결
과 그 효능이 입증되어 국민 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은바 있다.
또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결과 그 효능이 입증되었고 20회세탁시까지 지속적으로 효
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모직은 이러한 효능에 자신감을 갖고 2001년 추동 MEN`S FORMAL WEAR와
MEN`S CASUAL WEAR용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 본격적인 상담에 나설 방침이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