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컴

2001-12-06     김임순 기자
라이코스(LYCOS), 네띠앙(Netian), 네이버(NAVER), 마이클럽(miclub), 스카이러브 (skylove), 세이클럽(sayclub)등 6개 검색사이트를 서브브랜드로 내건 마이다컴(대표 조 성 국)이 오는 14일 타워호텔에서 인터넷 세대를 위한 ‘아이따따따(iwww)’를 본격 탄생시키 고 시장확대에 돌입한다. 마이다컴의 iwww는 Internet World Wide Web의 의미로 ‘패션은 본능이다’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특히 FUSION! ONLY ME! UNIQUE! CHARACTER! CHATTING!을 키워드로 제안하며, 디지털 경영환경 변화에 의한 전통 1차 의류산업을 고객케어형 산업으로 전환하 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위해 인터넷 검색업체들의 상호를 브랜드화해 청소년층을 집중흡수 의류 및 모자 가방 벨트 양말 시계 등 e-토탈삽으로서의 국내판도를 재편코자한다는 전략이다. 각 검색업체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기존 캐주얼 시장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전국 적인 체인망을 구축해 새로운 느낌의 캐주얼로 탄생한다는 것. 또한 최근 각 브랜드 별 확산되고 있는 소비 구매패턴의 퓨전화에 대응한 5가지의 전술을 마련했다. 개성충족을 위해 테이스트에 따른 독자적 개성창출, 에이지 보다는 마인드에 의한 개성연출과 심플& 클린의 리얼 클로스로 베이직을 제안하며 첨단감각의 테크노, 스포츠 스 타의 대리만족을 부여하는 기능성의 스포츠마인드를 적극 제안한다. 또한 품질과 디자인가 치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LESS IS MORE의 실용성을 지향한다는 것을 내걸었다. 주요제품 가격대는 자켓 60,000-70,000원대, 점퍼 60,000-70,000원대. 티셔츠 10,000-20,000원대, 스웨터 20,000-30,000원대, 팬츠 40,000-60,000원대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