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과 미래 ‘니’ 내년매출 1천억

2001-12-12     KTnews
세정과 미래(대표 박장호)의 ‘니’가 지속적인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니’는 10월 매출이 75억 1천만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94억 7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려 1월부터 총 555억 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한 매장만 45개점에 달하며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곳도 2곳이나 된다고. 이처럼 매출이 꾸준한 호조를 보임에 따라 ‘니’는 당초 예상했던 목표액 5백억원을 훨씬 초과하는 6백5십억원을 연매출로 예상하고 있다. 또 내년 시즌에는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상품력 강화를 통해 1천억원대 돌파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니’는 대리점 55개점, 상설점 5개점, 백화점 40개점 등 총 1백의 매장을 전개 중이 며 향후 볼륨화 보다는 기존 VMD를 중심으로 적절한 규모와 감도높은 매장을 구성함으로 써 효율화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10만원 이상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아이보리, 헌트그린 두가지 컬러의 머플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lkmi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