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LPGA 런칭쇼 11일 개최

2001-12-12     KTnews
금강제화(대표 이대영)의 ‘LPGA’가 11일 런칭쇼를 갖고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돌입한다. 30-35세를 타겟으로 고감각 여성 전문 골프웨어를 표방하는 ‘LPGA’는 전문 골프웨어의 기능성에 현대적 감각의 패션성을 가미, 감각적인 여성 소비자를 위한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는 방침이다. 가격은 베타존과 프레스티존 사이의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이원화 정책을 펼칠 계획. 중고가 대와 고가대의 상품군으로 나눠 중고가 상품군으로는 기존의 타 내셔널 브랜드와 차별화하 고 고가 상품군은 20%를 운영, 수입 브랜드의 이미지에 접근한다. 유통망은 직매장 위주로 운영하며 직매장으로 기본 매출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중, 대형 매장의 경우 ‘LPGA’단독 코너를 전개하고 소형 매장은 ‘PGA TOUR’와 복합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백화점 매장은 상반기에 3개를 오픈, 마켓테스트 한후 하반기부터 활성화해 소비자 인지도 를 높이고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 V.M.D는 기존 골프웨어 스타일에서 벗어나 숙녀복의 트랜드에 맞췄다. 상품 기획 테마에 맞춘 디스플레이로 이미지 전달에 주력하고 화이트, 그린, 골드 ,블랙의 조화를 통해 최대한 브랜드 ID 부각시키려고 한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